마라도에서 본 제주의 산방산과 한라산
아주 먼 옛날에는 제주도도 육지였다. 얼음이 녹아 바닷물이 불어나면서
언제인지부터 섬이 되었고, 마라도는 제주 본섬에서 떨어져 나와 대한민국의
최남단 섬이 되었다. 섬은 사람의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을 치료해주는 곳이다.
섬에 가면 모든 것이 소박하다. 그러나 더할 수 없이 평온하다.
또 끝없이 몰아치는 바닷바람이 사람들이 빠뜨린 감상의 나락을
마라도에 건져 올린다.
에디터 / 황정희
포토그래퍼 / 오진권
사진설명 / 대한민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한라산, 제주섬의 생성비밀과 장엄한 풍광은신비롭고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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