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제주 속 작은 명동’ 신제주 차없는 특화거리

신제주거리

 

‘제주 속 작은 명동’ 신제주 차없는 특화거리

 

밤의 열정과 활기가 넘친다! 여행지에서의 낭만을 만끽하며 하루의 피로를 술 한잔에 풀고 제주의 깊고 푸른 밤에 취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신제주 차없는 거리로 발길을 돌려보자. 잠깐 들른 주점에서의 술 한잔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된다.

 

올 봄부터 신제주 중심상가가 차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상권 경쟁력도 살리면서 도시의 정겨운 매력까지 넘쳐난다. 

신제주2

 

도심 속 오아시스, 차없는 쇼핑의 거리

신제주 로얄 호텔 주변의 ‘차 없는 쇼핑의 거리’는 다양한 먹을거리, 쇼핑점이 몰려있는 곳으로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밤의 낭만까지~! 거리에 사람 사는 냄새가 솔솔 나고, 그 속에서 도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빛의 거리’와 ‘쇼핑의 거리’로 각각 테마를 나누어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변신! 이제 밤에 신제주 갈 때에는 차를 두고 가는 센스~!

 

신제주

 

화려한 네온사인의 유흥주점이 밀집해 있는 신제주는 밤이면 더욱 활기를 띠는 곳! 젊은이들의 열기의 장이 뜨겁게 펼쳐진다.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은 조명시설이 잘 되어있어 밤이 깊어가는 것을 잊을 만큼 모든 거 훌훌 털어놓고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먹고 즐기고 쇼핑까지 화려한 제주의 밤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제주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번화가! 밤의 열기속으로~

기존의 아스팔트를 걷어내어 바닥포장을 친환경 재료로 포장하고 화단과 가로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한결 산뜻해진 모습으로 거리 모습이 탈바꿈했다. 자동차 통행은 물론 주정차도 할 수 없다. 오로지 사람 중심의 문화의 거리라 할만하다. 자동차 소음과 매연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셈이다. 로얄호텔 앞 공영주차장에는 제주자연석과 조명을 이용한 2m 높이의 소형 폭포수가 등장해 야간 도보여행자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낮보다는 밤의 화려함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제주속의 명동’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밥이면 밥, 술이면 술, 쇼핑이면 쇼핑!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밀집 되어 있는 제주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다. 낮동안의 썰렁한 분위기와는 달리 어스름이 짙게 깔리기 시작하면 젊은이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거리에 활기를 찾는다.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숙소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잠시 접어두고 밤 거리를 나서보자. 제주는 관광지라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편견은 버려도 좋다.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밤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술 한잔 기울이며 여행지에서의 추억만들기

제주를 여행하며 향토음식은 이것저것 맛보았을 테니 여기에서는 저렴하고 푸짐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골라보자. 식사도 되면서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인 돼지고기 구이점이 딱!이다. 아니면 저렴한 가격에 회와 생선조림, 생선구이, 갖가지 해물을 맛볼 수 있는 실내포장마차도 강추! 이 외 일식퓨전점, 호프집 등 막걸리에서 소주, 맥주, 칵테일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각종 酒점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다.

 

길거리 문화의 꽃은 역시 길거리 음식 & 아이쇼핑

거리 곳곳에 24시간 운영하는 분식점이 눈에 띈다. 어느 시간에 가도 떡볶이, 순대, 오뎅 등을 먹을 수 있어 반갑기 그지 없다. 또한 거리를 거닐며 다양한 원두커피 맛을 즐기는 테이크 아웃 커피전문점 등 굳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먹고 마시고 즐길 거리는 다양하다.

아기자기한 구경거리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쇼핑도 놓칠 수 없는 여행 중 색다른 재미! 유명 브랜드 점 이외에도 신세대 취향의 아기자기한 소품가게, 보세가게가 즐비해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지나가며 아이쇼핑하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아이러브제주도장


에디터 / 홍정민

포토그래퍼 / 오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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