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월(曉月)이기영 제다명인의 야생초茶 이야기
무공해 제주자연과 구증구포의 정성이 이뤄낸 천상의 맛! 야생초차의 깊은 여운이 심신을 맑게 정화 시킨다 효월(曉月)이기영 제다명인의 야생초茶 이야기 제주에서도 가장 때묻지 않은 무공해 야생초만을 골라 茶를 만드는 효월 선생님 댁은 한라산과 가장 가까운 산속 마을에 터를 잡았다. 집은 사람을 닮는다고,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산속의 그림 같은 집에서 자연의 순수함을 지닌 효월선생님과의 차향 […]
무공해 제주자연과 구증구포의 정성이 이뤄낸 천상의 맛! 야생초차의 깊은 여운이 심신을 맑게 정화 시킨다 효월(曉月)이기영 제다명인의 야생초茶 이야기 제주에서도 가장 때묻지 않은 무공해 야생초만을 골라 茶를 만드는 효월 선생님 댁은 한라산과 가장 가까운 산속 마을에 터를 잡았다. 집은 사람을 닮는다고,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산속의 그림 같은 집에서 자연의 순수함을 지닌 효월선생님과의 차향 […]
“그동안 많은 사진가들이 제주의 해녀를 기록했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주름 깊게 패인 ‘강인한 바다의 여성, 해녀’로서의 모습보다 투박하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던 제주 여성으로서 해녀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해녀는 힘이 아니고 情입니다!” 해녀 스토리텔러로서 만 2년간 해녀들과 함께해온 시간을 담은 사진집을 내고 책을 펴낸 장미라(40세) 작가는 […]
황 금 녀, 제주어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시 그리고 제주어! 제주어가 사라져간다. 유네스코에 제주어가 ‘소멸 위기의 언어’로 등록되었다. 그것도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되었다. 이대로 계속 간다면 머지않아 제주 사투리는 연기처럼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출 것이다. 그렇게 놔둘 수는 없다며 한 권, 한 권 제주어로 쓴 책을 내며 펜으로 제주 언어의 소중함을 지키는 분이 […]
두 눈에 자연을 담고 커피향을 음미하다 제주유랑 김대민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나는 푸드트럭 제주유랑이 나갑니다! ‘제주유랑’은 제주 이곳저곳을 다니며 샌드위치와 커피, 간단한 음료를 파는 귀여운 푸드트럭이다. “초록과 푸른색이 많고 아기자기한 제주 특유의 느낌이 좋아요. 다른 어디를 가도 이런 곳이 없어요. 사실은 여행만 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낸 […]
제주인의 삶의 향기를 또르르 굴려 담은 제주어 노래들~ 뚜럼브라더스의 리더 박순동 씨를 만나다. ‘뚜럼브라더스’ 듣기만 하여도 정겹다. 정겨운 이름으로 제주어 지키기에 앞장서온 뚜럼브라더스의 박순동 씨를 만나보았다. 뚜럼은 제주어로 바보라는 뜻! 왜 하필 바보일까? 밴드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묻는 질문에 “뚜럼은 제주어구요. 바보지요. 노래를 하는 사람이 뚜럼브라더스라고 불리고자 하는 것은 […]
제주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환상의 부부 김품창 화백 · 장수명 작가 부부 환상적인 이야기와 생생한 묘사,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등장인물…. 부부는 힘을 합쳐 이야기와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그림책을 만든다. 그림 그리는 남자 김품창 화백, 글 쓰는 여자 장수명 작가에게 듣는 그림책과 부부의 이야기. 제주를 담은 그림책 이야기 부부는 […]
질박하나 맵시 있게… 그의 삶과 가구를 만나다. ‘제주 살레’ 장인 목산 현병묵 ❶ 제주 살레(찬장) – 그의 대표적인 목공작품으로 자귀로 정교하게 다듬어 만들었다. 붉은 빛이 도는 색깔과 나뭇결이 유난히 아름답다. 특히 문고리 부분에 편리함과 맵시를 더하여 전국공예대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❷ 고가구인 반닫이로 직접 만든 소가구외에 오래된 고가구를 수집한다. 제주적인 전통의 토대 […]
Slower but better working people 슬로비 : 천천히 그러나 훌륭하게 일하는 사람 제주 공항에서 차로 50분 거리의 애월읍 애월리. 빛바랜 낮은 지붕들이 방문자들을 반겨주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이 마을을 행복한 맛으로 도란도란 이야기가 넘치게 만드는 가게가 있다. 제주 슬로비는 애월리 복지회관 한편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20대의 영셰프들이 손님을 맞아준다. 한면을 가득 채운 칠판에는 […]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건강한 생명력 대한민국 최고 명인이 전하는 건강 노하우가 제주에서 나는 천연 농산물을 만나 힐링푸드로 재탄생된다. 유일무이한 독창적인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생산 관리를 통해 만들어낸 건강식품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든든히 해내고 있다.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의 건강을 챙겨주는 제주홍암가에는 싱그러운 봄이 한창이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제주홍암가 이규길 회장이 […]
산야초 약선을 배우다 약선요리 연구가 최 순 남 씨 선흘 산자락에서 산나물과 약초들과 함께 사는 노부부가 있다. ‘음식이 곧 약’이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을 몸소 실천하며 건강한 삶을 전하는 약선요리 연구가 최순남 씨의 마당에는 제철 재료로 직접 담근 장과 효소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천히 익어간다. 방아초와 금불초, 박하꽃과 이질풀 등 선흘 산자락에 자라는 산나물과 약초를 하나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