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1월 2018

멜1

제주의 멜을 꼬릿꼬릿한 멸치와 비교하지 말라.

  멜이 뭐냐고요? 제주의 멜을 꼬릿꼬릿한 멸치와 비교하지 말라.   생멸치, 그것도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큰 멸치로 멜을 이용한 각종 요리들은 제주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멜의 변신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알아보자.       멜은 흔히 보는 멸치 중에서 국물 내는 용도로 쓰이는 멸치보다 비슷하거나 큰, 한마디로 씨알이 굵은 멸치를 일컫는다. 제주에서는 멜을 이용하여 […]

편백숲길2

숲의 소리에 귀 기울리며 걷는 치유의 길 – 숫모르 편백숲길

숲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걷는 치유의 길 ‘숫모르 편백숲길’ 고로쇠나무와 때죽나무의 사랑, 곰솔, 편백나무, 삼나무… 이어지는 나무들의 숲 찬가, 숫모르편백숲길을 오롯이 걷는다. 겨울숲 이야기에 매혹되고 자연스레 찾아든 힐링에 심신이 상쾌해져온다. [ 한라생태숲 ~ 노루생태관찰원 ] 8km   ❶ 고로쇠나무와 때죽나무가 하나 된 연리목 앞에 서면 먼 길을 돌아서 어렵게 만난 인연이기에 나무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가 […]

대수산봉

상상 그 이상의 감동, 객석은 대수산봉

  AM 07 :27 상상 그 이상의 감동, 객석은 대수산봉 Touched more than Expected, “Daesusanbong” 겨울 일출은 남다르다. 어머니의 품속이라고 비견되는 오름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탯줄을 끊고 나오는 태양의 첫울음이다. 세상을 향해 울부짖는 외침이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뚫고 퍼져나간다. 일출이 가장 장엄하게 느껴지는 계절은 겨울이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계절이 겨울인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난 뒤의 영광이라고 […]

제주올레1

제주올레에서 허벅을 만나다

올레는 집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을 뜻하는 제주어로, 돌담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문화, 소박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주올레에서 허벅을 만나다   요즘 전국에서 ‘제주 올레’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들어 부쩍 제주공항에는 올레길을 걸어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올레’는 빠른 속도로 유명해지는 한편 잘못 알려지고 있다. 원풍경(原風景)을 잃어버리고 변질된 의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