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10

제주맥주1

Drink Jeju Beer

  Drink Jeju Beer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 한 잔의 여유!  100% 청정제주산 보리로 만든 “제주맥주”   무더운 여름날, 가장 생각나는 건, 다름 아닌 가슴속까지 차갑게 식혀주는 시원한 맥주 한잔.  해풍을 머금은 청정보리에 제주의 깨끗한 물이 더해져 자연그대로의 향과 맛을 자랑하는 깊고 부드러운 하우스맥주에 취하다!       제주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청정 보리가 결합한 […]

해안도로_1

용담해안도로

    황홀한 일몰에서 별빛보다 푸른 밤바다의 낭만까지 “용담해안도로”   귓가에 맴도는 파도 소리, 코끝을 간질이는 바다 내음, 바다위에 총총 떠있는 어선 불빛이 낮보다 화려한 여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 노을이 지는 해질녘 창가에 앉아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와 하늘의 낭만을 이야기하자. “용담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바다와 용두암, 레포츠공원, 화려한 카페거리, 횟집들이 모여 있어 연인과 가족, 여행객들에게 […]

생정야간

낮보다 화려한 제주의 여름밤을 즐겨라.

  낮보다 화려한 제주의 여름밤을 즐겨라. 한여름 낮을 뜨겁게 달구던 태양이 모습을 감추고 지상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제주의 여름은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올빼미족 들을 유혹한다.     영혼의 자연휴식처에서 누리는 한 여름밤의 꿈! 생각하는정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위한 야간개장 Open! 자연과 조화를 이룬 1,000여 개의 촛불과 한지로 만든 전통등과 연못의 물 위에 수놓은 연등이 […]

낚지볶음

‘맛의 비밀병기’를 숨겨놓은 내공 100단의 맛집 총출동

    올 여름, 어디서 무얼 먹을까? 고민 끝~!! 제주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   밥 한 끼 먹기 위해 한 시간 정도는 기다릴 각오가 되어야 맛볼 수 있는 식당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 몇 십 년 한자리에서 한 가지 메뉴만을 고집하는 뚝심은 기본, 어깨너머로 슬쩍 요리법을 전해 들어도 절대 그 맛을 흉내 낼 수 […]

대수산봉_1

청량한 바다와 숲의 기운을 머금고, 세상을 품다! 대수산봉

청량한 바다와 숲의 기운을 머금고, 세상을 품다! 대수산봉   싱그러운 솔향기와 짭쪼름한 바다내음이 어우러진 상쾌한 기운이 가슴속을 파고든다.  정상에 올라서서 제주의 숨은 속살들을 차례차례 들춰보는 짜릿함. 그곳에 서면 제주가 보인다.       제주올레 2코스 중간지점인 고성윗마을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대수산봉은 단연 2코스의 하이라이트로 가장 돋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성산읍 고성리, 수산리, 온평리에 걸쳐있는 대수산봉은 […]

야생화_1

난들의 향연이 벌어지는 여름날 숲

난들의 향연이 벌어지는 여름날 숲   가장 진화한 식물, 난초의 오묘함을 품고 있는 제주의 숲은 비밀스럽다.   장대비처럼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이 지나면 진짜배기 여름이다. 습습한 기운은 덜하고 쨍한 하늘과 그야말로 작열하는 태양에 사람도 꽃도 맥을 못 출 지경이다. 이때쯤 제주의 난초류는 제세상이다. 난초는 동양화의 사군자인 매난국죽(梅蘭菊竹) 즉 매화와 난초, 국화와 대나무의 하나로 깊은 산골짜기에서 홀로 은은한 […]

한수풀_1

푸르른 제주 바다를 교실 삼아 해녀에 도전하다! 한수풀해녀학교

푸르른 제주 바다를 교실 삼아 해녀에 도전하다! “한수풀 해녀학교”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인 해녀를 우리 시대의 코드에 맞게 양성하는 한수풀 해녀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저마다의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 해녀학교 학생들의 배움의 터, 귀덕 바다에서 호이호이~ 숨비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고된 환경속에서도 곤궁한 살림을 메우며 자식을 뒷바라지해오던 숭고한 모성애와 끈질긴 생명력의 표본, 해녀들의 삶 자체가 하나의 중요한 제주의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

우도바다와사랑을

우도바다와 사랑을

우도바다와 사랑을 우도에 가면 조심해야한다. 가슴속 감추어둔 사랑이 투명한 쪽빛 바다를 향해 달려갈 것만 같다. 누군가에게 자신 안에 넘치는 사랑을 들키지 않으려면……. 그러나 조심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우도에 가면 자연스레 사랑에 빠지게 된다. 푸른 바다와 사랑을 하고, 바닷가에 피어난 들꽃과 사랑을 하고, 친구들과, 아이들과, 연인과 사랑을 한다. 얼마나 황홀한 섬인가, 우도는…     에디터 / 황정희 […]

44호 백대비경

마라도에서 본 제주의 산방산과 한라산

  마라도에서 본 제주의 산방산과 한라산   아주 먼 옛날에는 제주도도 육지였다. 얼음이 녹아 바닷물이 불어나면서 언제인지부터 섬이 되었고, 마라도는 제주 본섬에서 떨어져 나와 대한민국의 최남단 섬이 되었다. 섬은 사람의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을 치료해주는 곳이다. 섬에 가면 모든 것이 소박하다. 그러나 더할 수 없이 평온하다. 또 끝없이 몰아치는 바닷바람이 사람들이 빠뜨린 감상의 나락을 마라도에 […]

테라피여행_1

오감만족, 활력충전! 몸과 마음이 두 배로 즐거워진다! 내 몸이 건강해지는 테라피여행

    오감만족, 활력충전! 몸과 마음이 두 배로 즐거워진다! 내 몸이 건강해지는 테라피여행   만물이 소생하고, 삼라만상의 기운도 샘솟는 봄이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활동량이 적었던 생체리듬에 변화가 생기면서 나른함을 느끼게 된다. 이때,‘여행을 통한 심신의 치유법’인 테라피여행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생활에 활력소를 찾아보자. 맑은 물, 신선한 공기, 청정바다, 초록숲…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최상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테라피 여행의 천국, 제주가 지친 당신의 몸과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