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tagged: Vol. 60

다담메인

쫀득 쫀득 질감이 살아있는 힐링푸드 연잎밥 – 다담

  몸에 좋은 음식이 마음에도 좋다 봄은 몸이 축나기 쉬운 계절이다. 건강도 챙기고 맛의 즐거움도 챙길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일까? 여행자보다는 제주사람들에게 알음알음 알려진 숨겨진 맛집, 다담(茶啖)은 약선음식인 연잎밥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간판이 걸려있는 대문을 지나 좁고 살짝 긴 입구를 따라 걷다보면 양옆에 초록식물이 빼곡하여 싱그럽다. 소로를 지나 다다른 자그마한 정원은 아기자기하고 열고 들어가는 현관문은 여느 […]

패러메인

MS.3GO 여행 – 패러글라이딩

  Ms. 3Go 여행 바람을 마주잡고 하늘을 날아오르다 패러글라이딩     훨훨 날아오르기 좋은 날씨다 하늘로 떠나는 여행은 바람과 마주잡고 가는 여정이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제주에서는 하늘길이 열리는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도, 아예 없어서도 안 된다. 소나무 꼭대기 가지 끝이 살랑살랑 움직이는 바람이면 적당하다. 거기에 맞바람을 타고 하늘을 올라야 하기에 그날 부는 […]

산양곶자왈메인

모쉬가 다니던 신비의 숲길 – 산양곶자왈

  어지럽게 흩어진 돌무더기 사이로 자라난 잡목들이 무성하다. 이곳을 소와 말이 다니던 신비의 숲이라 했다. 얼기설기 엉킨 나뭇가지들과 곳곳에 펼쳐진 속 깊은 함몰구는 산양곶자왈의 신비로운 자태를 마음껏 풀어낸다. 거대한 바위를 휘감은 후추등과 깊은 바닥에서부터 빽빽이 자란 밤일엽 군락은 곶자왈의 원시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산양곶자왈에는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밤일엽의 엄청난 세력은 탐방객의 발길을 멈추지 않을 수 없게 […]

당오름

오름은 여전하나 역사의 흔적은 간데없다 – 당오름

오름은 여전하나 역사의 흔적은 간데없다. Dang Oreum   당오름이란 이름을 얻게 한 당(堂)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전쟁 당시의 일본군 진지의 자국도 흐릿해져가고 있다. 세월의 흐름 앞에 인간의 역사는 점차 그 흔적을 소멸시키나 자연은 그들의 섭리대로 꽃들을 피우고 지며, 이파리를 돋고 낙엽을 떨구며 새로운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기도 하고 오름을 이불 삼아 겨울잠을 잔다. 오름이 […]

바이오팩1

제주의 봄결을 피부에게 모두 드리리 – 셀룰로오스 바이오 팩

  제주의 봄결을 피부에게 모두 드리리 화산송이감귤바이오 – 셀룰로오스팩   신비의 원료 제주 화산송이로 만든 천연팩은 강한 흡착력과 정화 보습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주사랑의 첫 번째 셀룰로오스 바이오 팩이다. 제주에서 나는 천연 원료를 피부에게 양보하는 시간 안에서 싱그러운 봄 향기가 가득 퍼진다. 제주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셀룰로오스 바이오팩으로 만난다. 제주사랑이 전하는 8가지 아름다움 화산송이, […]

민트

싱그러운 봄 향기와 함께 품격 높은 휴식, 민트레스토랑

  싱그러운 봄 향기와 함께 품격 높은 휴식  민트레스토랑   싱그러운 봄으로 가득한 섭지코지에 자리한 글라스하우스에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품격 높은 여행의 추억을 만난다.   ❶ 민트에서는 당당하게 자리한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❷ 향긋한 봄내음을 가득 품은 스트로베리 스페셜 디저트는 딸기주스, 딸기 타르트, 딸기 마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 ❸ 통유리로만 이루어진 민트에서는 짙푸른 바다가 펼쳐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