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녹색뷔페 – 생각하는정원

점심뷔페

 

자연의 깨달음과 함께먹는 사랑가득, 정성가득 웰빙의 맛!

생각하는 정원의 “점심녹색뷔페”

 

지친 일상을 살포시 내려놓고 자연의 품에 쏘옥 안기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삶의 쉼표같은 곳, 생각하는 정원에서 맛보는 웰빙 ‘녹색뷔페’의 맛있는 향연.

 

 

생각하는 정원에 들어서면 녹색의 싱그러움이 가슴으로 스며들고 청아한 새소리, 물소리가 환영의 인사를 건네온다. 이곳은 가시덤불로 뒤덮인 돌투성이 불모의 땅을 개간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세계가 감동하는 정원으로 변모한 특별한 곳이다. 특히 중국의 장쩌민, 후진타오 주석 등의 세계저명인사들이 많이 방문하여 유명세를 탔지만, 늘 변함없이 겸손한 자연의 모습을 잃지않는 보석같은 곳이기도 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완숙미를 더해가는 정원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적 정원수와 분재 수석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거닐다보면 자연과의 일체감에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자연의 상쾌함으로 헛헛했던 마음을 가득 채웠다면 이제 허기진 배를 영양가득 맛난 음식으로 채울 차례이다.

정원 내 식당에서 점심녹색뷔페를 운영하여 15가지 내외의 다양한 메뉴를 최상의 원재료와 부담 없는 가격, 최고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음식은 사랑입니다.”라는 음식철학을 담아 최상의 재료만을 고집하고 주방장의 정성스런 손맛이 더해져 변하지 않는 음식 맛을 자랑한다. ‘녹색뷔페’라는 이름에 걸맞는 웰빙음식으로 입맛을 사로잡아 눈이 즐겁고 입이 호강한다.

 

점심뷔페2

 

입안에서 살살녹는 흑돼지불고기, 새콤달콤한 감귤소스로 부드럽게 감싼 흑돼지감귤탕수육, 칼칼하면서 감칠맛 도는 고등어조림, 입맛 당기는 갖가지 나물류와 밑반찬, 그리고 아삭아삭 상큼한 샐러드에 과일까지…. 어느하나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면서 정갈한 음식 맛에 매료되고 만다. 입맛이 당기는 대로 자꾸만 먹다보면 평상시 먹는 양보다 과식하기 일쑤. 하지만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신선한 재료만을 이용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위장에도 부담이 없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바로 우리 어머니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정성가득 담은 밥상을 받은 듯 마음까지 푸근하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마신 솔잎차의 개운한 맛이 입안을 사르르 감싸고 돈다. 맛있는 한 끼를 먹고 나올 때의 뿌듯함이란 바로 이런 것! 지금 이순간 세상 부러울 것 하나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다.

식사를 마치고 뭔가 아쉬운듯한 2% 여운은 생각하는 정원이 선사하는 최고의 디저트 자연이 채워줄 것이다. 벤치에 잠시 몸을 기대어 음미하는 자연의 맛이 얼마나 달콤한지 직접 느껴보기를….

 

점심뷔페3

 

 

아이러브제주도장


에디터 / 황정희

포토그래퍼 / 오진권

생각하는 정원 내 “점심녹색뷔페 ” : 064)772-3701  / 영업시간 : 11:30~14:00 / 메뉴 : 제주흑돼지불고기, 감귤탕수육, 고등어조림, 샐러드 바 등 15가지 제주전통음식과 제철음식/위치 : 공항에서 평화로를 타고 동광검문소 방향. 설록차뮤지엄 오’설록에서 우회전 유리의성에서 5분거리/식당은 정원내 부대시설이므로 식당이용만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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