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서 제주 감귤의 향기를 느끼다
제주산 감귤이 진한 커피에 들어가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가 탄생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시큼하지는 않아서 편하게 마시게 되는 제주감귤커피….
웰빙 제품과 몸의 기능을 돕는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을 선호하는 시대에
감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분이 좋아지니 따뜻한 머그잔을 붙들고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간다.
This coffee really tastes good! 이렇게 산뜻할 수 있나요?
이렇게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 ‘제주 감귤 커피’라는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는 “더나은(THE NAUN)”. 이 회사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133번지의 도로변에 공장과 사무실을 겸하여 위치하였다. 제주감귤커피는 2008년 제주감귤농축액으로 출시된 제품이며 더나은은 이 제품으로 특허(특허 제 10-0886811호)를 획득하였다. 기존의 커피믹스에 커피와 설탕 및 크리머가 들어간다면 제주감귤커피는 감귤분말로 커피의 맛을 부드럽게 순화시키며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기호식품이다. 고객들은 더나은 홈페이지(http://jejunaun.com)를 통하여 “커피 향이 좋다.”, “쓰디쓴 커피보다 감귤커피의 달콤함이 좋다”, “이렇게 상큼한 커피 맛은 처음이다.”라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맛”이라는 반응도 상당하다. 실제로 이러한 반응들은 매출로도 이어졌고 현재 “더나은” 고객의 60% 이상은 제주에 방문해서 시음을 하였거나 선물용으로 구입하여 지인에게 선물하였을 때 반응이 좋아서 홈페이지 또는 전화 주문으로 재구매하는 이들이다. 또한 “더나은”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인증하는 상표인 ‘제주마씸’이라는 상표 또한 겸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은 더욱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제주 감귤 커피는 기존 커피 믹스에서 느껴지는 텁텁한 맛이 없고 마신 후에도 쥬스를 마신 것처럼 비교적 깔끔한 느낌을 주기에 마신 후에 물을 찾지 않아도 된다. 또한 위에 부담이 적기에 일어나서 모닝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이러한 장점을 아는 어떤 소비자는 제주감귤커피를 하루에 10잔까지도 마셔봤다고 하니, 17세기에 천주교 사제들이 커피를 ‘악마의 음료’로 칭했을 만큼 강렬한 ‘커피의 유혹’이 새삼 놀라울 따름이다.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또 다른 웰빙 상품
제주감귤·백년초·홍삼 비타골드 : 자일리톨과 솔비톨이 다량 함유되어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이 특징. 개별 포장된 과립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1일 권장량 5포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제주 백년초 비타골드 –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백년초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노화억제와 항암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있다. 제주 감귤 비타골드 – 제주에서 직접 생산한 감귤을 사용하였으며 그 농축액의 당도는 60브릭스 이상이다. 비타민C가 함유되어 피부 피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제주 홍삼 비타골드 – 6년생 수삼 중에서도 상품을 선별하여 만든 홍삼을 제품화하였다. 홍삼의 향이 느껴지는 순한 맛.
<미니인터뷰> “더나은” 대표 박상진
1개 당 중간 크기의 감귤 3분의 2개가 들어 있어 웰빙 음료라고 할 만한 감귤커피는 맛에 대한 테스트를 약 500회, 시음회를 100회 이상 거쳐서 탄생하였습니다. 2011년 “더나은”의 비전은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냉커피를 저온보관 할 수 있는 용기제품 및 설탕 커피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승부수를 띄울 계획입니다.
에디터 / 황정희
포토그래퍼 / 오진권
촬영장소 / (주)더나은 〉 문의 : 064-799-8668 〉 http://jejuna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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