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환상적인 빛의 멜로디를 거닐다
제주유리의성 야간개장
유리의 드라마틱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제주 유리의 성!
어둑해진 밤이 찾아오면, 밤하늘의 별이라도 떨어진 듯 찬란한 유리가 반짝반짝 빛을 낸다.
유리의 성은 낮보다 밤이 더욱 특별하다.
>수만 개의 보석이 쏟아질 듯이 찬란한 보석폭포 > 곳곳에 아기자기한 유리호박들이 자리 잡고 있다.
깜깜한 밤, 빛나는 유리나무들이 이정표 역할을 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유리와의 특별한 만남
365일 반짝반짝 눈부신 곳이 있다. 유리의 드라마틱한 변신이 상상을 뛰어 넘는 곳! 유리의 성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리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이다. 전 세계 유리명장들의 진기한 유리 예술품부터 화원, 미로, 정원, 돌담길 등 유리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구경하느라 두 눈이 지루할 틈이 없다.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유리체험관을 찾아가자. 쉽게 해볼 수 없는 블로잉과 램프워킹 등 유리공예기법으로 나만의 비즈 목걸이나 컵을 만들 수 있다. 눈으로, 손으로 유리의 성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후딱 지나가게 된다. 유리들이 노을빛을 받아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데 벌써 매장 마감이란다. 아쉬운 마음을 접기엔 찬란히 빛나는 유리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발길이 쉬이 떼이지 않는이를 위해 유리의 성이 준비했다! 올 여름 새롭게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어 여행객들에게 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사한다.
>유리조형물들은 낮과는 다른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유리정원 야간 산책길은 빛 위를 걷는 황홀함을 선사한다.
제주의 유리의성의 밤은 빛을 받아 더욱 특별하다.
한여름 밤 유리와의 데이트, 제주 유리의성 별빛축제
유리의 성은 낮보다 밤이 더욱 특별하다. 야간조명으로 더욱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유리피라미드나 유리나무 등의 유리조형물들은 낮과는 다른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요술 콩이 천장까지 자라난 잭과 콩나무, 신데렐라가 잃어버린 유리구두를 지나 호박마차까지 타면 마치 동화나라 왕자님, 공주님이 된 것처럼 동심 속으로 빠져든다. 수만 개의 보석이 쏟아져 마치 밤하늘에 떠 있는 은하수를 걷는 듯 한 보석폭포, 유리 다리를 건너 유리 튤립으로 가득한 유리정원 산책, 은은하게 빛나는 유리 화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까지… 잔잔히 흐르는 한여름 밤의 여유와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고,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리의 성은 일몰 직후가 특히 아름답다. 노을빛이 드리워질 무렵, 가족과 연인의 손을 잡고 유리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에디터 / 이강인
포토그래퍼 / 오진권
촬영장소 / 유리의성 (별빛축제 야간개장)
주소 :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462 TEL : 064-772-7777 네비검색 : 제주유리의 성 772 7777
야간개장기간 : 2013년 7월 20일 ~ 8월 31일 (43일간) 개장시간 : 09:00 ~ 22:00 (21시까지 매표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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